건강을 책임지는 고대 곡물 '파로' 유부초밥, 새로운 다이어트 트렌드
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파로를 넣은 밥을 건강식으로 즐기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서 신동엽은 최지우에게 프랑스산 화이트 와인과 함께 어울리는 안주들을 줄줄이 내놓았는데, 이 가운데 곡물로 만든 유부초밥이 나와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고대 곡물인 '파로'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이 유부초밥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유부초밥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파로 3:백미 7로 밥을 지어 훨씬 쫀득쫀득한 식감을 낸다는 출연자들의 평을 받았습니다.
파로란 무엇인가?
파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재배되는 고대 곡물의 일종입니다.
저당, 저탄수, 고단백 복합 탄수화물로, 정제 탄수화물보다 영양이 풍부합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특히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병사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파로를 전투식량으로 보급했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 소량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며,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 개선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파로의 건강상 이점
파로는 현대에 들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당 곡물로 알려진 카무트보다도 당 수치가 9분의 1가량 낮으며, 식후 혈당이 급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 이너뷰티 등에도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파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파로는 섭취 방법이나 조리법도 한국인의 식단에 잘 맞습니다.
유튜브 '짠한형'에서 신동엽과 최지우가 즐겼던 것처럼 백미와 일정 비율로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샐러드 토핑, 리조또 등으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식감이 쫀득하고 찰옥수수처럼 구수하며 달큰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파로로 건강한 다이어트 시작하기
오늘날 한국인들의 정제 탄수화물 섭취량은 크게 늘어 비만, 당뇨에 대한 문제가 빠르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 건강 전문가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것은 어려울지 몰라도 저당, 저탄수, 고단백 및 풍부한 식이섬유와 필수 영양소를 함유한 곡물을 넣어 밥을 짓는다면 다이어트는 물론 변비 탈출, 건강 개선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파로는 일반적인 백미와 혼합하여 밥을 지을 때, 그 식감과 맛이 매우 좋습니다.
백미와의 혼합 비율을 다양하게 조절하여 취향에 맞는 식감을 찾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파로 유부초밥 레시피
파로를 활용한 유부초밥은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식입니다.
파로와 백미를 3:7 비율로 섞어 밥을 짓고, 유부에 밥을 채우기만 하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각종 채소나 고단백 식재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파로 유부초밥은 식감이 쫀득하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파로의 구매와 보관 방법
파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
또한, 파로는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레시피를 시도해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맺음말
파로는 건강을 챙기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고대 곡물입니다.
다이어트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파로를 활용한 요리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시작해보세요.
유튜브 '짠한형'에서 소개된 파로 유부초밥처럼,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로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